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준플레이오프/1998년 (문단 편집) == 1차전 == ||<-16> {{{#ffffff '''준플레이오프 1차전, 10월 9일 금요일, 18:00,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{{{#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}}}]] 30,500명 (매진)'''}}} || || '''팀''' ||<:> '''선발''' ||<:> '''1''' ||<:> '''2''' ||<:> '''3''' ||<:> '''4''' ||<:> '''5''' ||<:> '''6''' ||<:> '''7''' ||<:> '''8''' ||<:> '''9''' ||<:> '''10''' ||<:> '''R''' ||<:> '''H''' ||<:> '''E''' ||<#dcdcdc,#222222> '''B''' || ||<:><#15326f> '''[[OB 베어스|{{{#ffffff OB}}}]]''' ||<:> [[강병규]] ||<:> 0 ||<:> 3 ||<:> 0 ||<:> 0 ||<:> 0 ||<:> 3 ||<:> 0 ||<:> 0 ||<:> 1 ||<:> 0 ||<:><#dcdcdc,#222222> '''7''' || - || - || - || ||<:><#c30452> '''[[LG 트윈스|{{{#ffffff LG}}}]]''' ||<:> [[김용수]] ||<:> 2 ||<:> 0 ||<:> 0 ||<:> 1 ||<:> 0 ||<:> 2 ||<:> 0 ||<:> 1 ||<:> 1 ||<:> 1X ||<:><#dcdcdc,#222222> '''8''' || - || - || - || ||<-16> '''중계방송사: [[SBS|[[파일:SBS 로고(1994-2000).svg|width=35]]]] | 캐스터: 유협 | 해설: 정동진''' || ---- 승리 투수 : [[마이클 앤더슨]] 패전 투수 : [[진필중]] 홈런 : [[주니어 펠릭스]](1회 2점) 이상 LG [[https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3792503|KBS 뉴스]] [[IMF 사태|1998 시즌 잠실구장은 거의 늘 비어있었지만]] 이날은 30,500석 전석 만원관중을 이뤘다. 경기에 앞서 영화 '미스터 마구'가 상영돼 일찍 찾은 팬들의 무료함을 달랬다. LG의 열성팬인 지체장애인 채형석씨(21)가 1차전 시구를 했다. 1회말 LG는 1사 1루에서 [[주니어 펠릭스]]의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. 하지만 OB는 2회초 선두타자 [[김동주(타자)|김동주]]의 안타, [[심정수]]의 2루타, [[에드가 캐세레스]]의 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고, [[장원진]]의 2루수 앞 땅볼 때 동점을 이룬 뒤 LG 2루수 [[손지환]]의 실책으로 3-2로 역전했다. 그러자 LG는 4회말 [[류지현(야구)|유지현]]과 [[이종열]], [[손지환]]의 연속 안타로 3-3 동점을 이뤘다. 6회초 OB는 [[김동주(타자)|김동주]]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캐세레스의 2루타, [[장원진]]의 고의4구, [[김민호(1969)|김민호]]의 3루타로 6-3으로 앞서며 승부를 결정짓는 듯했다. 그러나 6회말 LG는 2사 후 [[이경필]][* 시리즈 전 OB 선수단 버스사고 때 부상당했던 투수였다.]을 상대로 손지환과 유지현의 볼넷, 김재현의 적시타와 폭투로 5-6으로 따라붙었고, 8회에는 대타 [[허문회]]의 적시타로 6-6 동점을 만들었다. 경기 막판 OB는 행운의 승리를 거두는듯 했다. 9회초 OB는 선두타자 [[정수근]]의 3루타[* 김재현의 다이빙캐치 시도가 실패했다.]에 이어 [[김실]]이 몸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[[타이론 우즈]]의 타석 때 [[송유석]] 대신 등판한 [[마이클 앤더슨]]의 보크[* 포스트시즌 사상 두 번째 보크 득점이다.]로 OB는 행운의 1점을 얻어 1차전을 가져가는듯 했다. 그러나 LG는 9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[[김재현(1975)|김재현]]의 안타에 이어 [[심재학]]과 [[이병규(1974)|이병규]]의 연속볼넷으로 만든 1사만루에서 [[김동수(야구)|김동수]]의 땅볼로 점수를 7-7로 만들어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. 연장 10회말 앞서 2루 대수비 요원으로 출장한 9번타자 이준용이 선두타자 안타로 출루했다. 그리고 [[류지현(야구)|류지현]]의 번트로 1사 2루가 됐다. 김재현이 때린 평범한 땅볼을 2루수 [[에드가 캐세레스]][* 이날 5타수 2안타 2타점에 OB가 이겼다면 일등공신이 될 뻔 했다. 앞서 10회초 2루 땅볼 때 1루에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손에 타박상을 입었다.]가 알까기를 시전하여 2루에 있던 이준용이 홈으로 달려들어 결승점을 뽑았다. 우익수 [[심정수]]가 홈으로 송구를 했지만 아쉽게 세이프가 되어 경기가 끝나버렸다. 사상 최초 '''[[끝내기(야구)|끝내기 실책]]'''으로 끝난 준플레이오프가 되어버렸다. 라이벌전답게 양팀은 9회까지 역전 1번, 동점 3번을 기록하며 준PO 사상 5번째 연장전을 치렀다. 9회 보크로 실점한 앤더슨은 승리투수가 됐고, 7회에 마운드에 오른 [[진필중]]은 패전투수가 됐다. 1998 프로야구 MVP를 수상한 [[타이론 우즈]]가 1회 유격수 땅볼, 3회 3루 땅볼, 5회-7회 2루 땅볼, 9회 중견수플라이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것과 OB 투수들이 결정적일 때 볼넷으로 자멸한 것이 OB의 패인이었다.[* 우즈와 MVP 2차투표까지 갔던 다승왕 [[김용수]] 역시 5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